[태아보험]기사내용 임신 후 엄마는 열 달이라는 긴 시간 동안 뱃속의 아기를 품고 좋은 것만 듣고 보고 먹으며 출산 후 만나게 될 아기를 기대해본다. 그런데 뱃속의 아기는 열 달이란 시간 동안 선천적, 혹은 후천적 요인으로 인해 신체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출산하는 과정에서 예측할 수 없는 많은 변수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임신과 출산은 열 달, 혹은 그 이상으로 긴장을 늦추면 안 되는 중요한 일이다. 이로 인해 부모들은 아이를 위해 태어나기 전부터 어린이 태아보험에 가입하여 만약을 대비하고 있다. 성인의 보험보다 더욱 깐깐하게 가입해야 하는 태아보험, 보험 비교사이트의 전문가를 통해 어린이 태아보험 가입 정보와 요령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선 태아보험이란 고액의 치료비가 소요되는 각종 질병과 암, 그리고 재해에 대한 보장을 해주는 어린이 보험에 특약을 선택해 태아에 관련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태아보험은 암 보험이나 의료실비보험보다 가입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 손해보험의 경우 22주 내에 가입해야만 선천이상보장과 저체중아 보장을 받을 수 있고 생명보험의 경우 16~23주 이내에 가입해야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임신 주가 늘어날수록 보장의 폭이 좁아지기 때문에 결정 후 서둘러 가입하는 것이 좋다. 혹 미리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손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태아 보험의 경우 납입 횟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미리 가입하더라도 총 납입하는 보험료는 동일하며, 만약 유산될 경우 전액 환불 가능하다. 그리고 성인에 비해 어린이는 몸이 약해 병원 방문과 입원이 잦기 때문에 입원보장이 크고, 사망보다는 골절, 상해, 어린이 질병, 각종 재해, 장해, 소아암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으로 가입하는 게 바람직하다. 또한 어린이 태아보험 가입 시 어린이 자녀배상 책임 가입으로 아이로 인해 타인에게 생길 수 있는 상해 및 재물 피해를 대비하는 것 역시 좋다. 현재 어린이 태아보험을 판매하는 회사로는 KB손해보험(LIG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동부화재, 삼성화재, 동양생명, 흥국생명 등이 있으며, 태아보험 가격비교사이트에서 꼼꼼한 비교 상담과 가입 후 보험금 청구나 납입 관련 관리도 받을 수 있다. |